내일배움캠프가 정식 개강을 하기 전에 웹개발 종합반을 다 들은 팀원들끼리 조를 짜서 간단한 웹사이트를 하나씩 만들기로 했다!
나는 4조였고 다들 처음 뵌 분들이었다. 팀장을 자원해서 팀장을 맡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팀명 : 미슐랭4스타 (4조이기 때문ㅎ)
과제 컨셉 : 맛집 추천&공유 사이트 (white&red 위주)
- 프로젝트 기간 : 실제 8일 (예상 9일 소요)
=> 열심히 하는 팀원들이 많아서 주말에도 항상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고 처음인만큼 서투르지만 으쌰으쌰하면서 진행했다! 결과적으론 하루 먼저 제출할 수 있었다. 우리가 당장 구현할 수 있는 것들로 최대한 진행해보았다. 사실 그 중에서도 안해도 되는 부분은 많았지만 하다보니 욕심이 나기 마련이라서 기능들을 조금 더 추가하곤 했다!
- 프로젝트 목표 : 사용자가 추천 맛집을 추가하면 메인페이지에서 이미지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보고싶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넘어가서 상세 정보를 보여주고 다른 사용자 또한 해당 맛집에 대한 리뷰를 달 수 있게한다.
* 구현한 기능 : 맛집 등록, 리뷰 등록, 좋아요&공감 버튼(카운트만 가능), 이미지 클릭 시 메인에서 상세로 이동
* 구현하지 못한 기능 : 로그인,회원가입 기능을 추가하고 싶었으나 팀 프로젝트가 처음인 분들도 있고 정보를 찾는데도 요령이 없었다.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로그인에는 조건식을 추가하여 한 아이디로는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회원가입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좋아요 버튼을 카운트하는 기록을 저장할 순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었다. 나중에는 검색기능과 같이 모두 구현해보고 싶다!!
- 협업 방식 : Git과 Notion을 사용하였다. Git에 대해서는 나를 포함해서 모두가 낯설어했다. 처음으로 하는 팀 프로젝트에 Git으로 협업 방식을 선택하려니 조금은 부담이 되었지만 개강을 해서 Git을 사용할 것 이고 그때가서 익숙하게 사용하고 지금 겪어보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팀장이 된 날 밤을 새서 Git에 대해 알아갔고 여차저차 팀원들에게 사용방법을 숙지하게 하고 협업 방식으로 채택했다!!
=> 미니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branch를 안 써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사용자 권한을 부여해서 branch를 하나로 사용을 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프로젝트 극 초반에 같은 파일을 작업하다 생긴 push가 있어서 한 분의 작업이 덮어진 상황이 생겨서 다들 당황했지만 하나의 branch로 협업을 할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깨닫고 서로 push전에는 먼저 동의를 얻고 하거나 다른 파일로 작업을 하는 등의 대처방안을 세워서 작업했다! 그리고 다들 오히려 초반에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다독이면서 진행했다.
- 와이어프레임
- 백엔드 설계 및 구상
- 느낀 점 : 팀장으로서 최대한 팀원들의 의견을 조율해서 진행하며 팀내의 진도가 다른 점 또한 최대한 조율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혼자서만 독단적으로 내 것만 챙기지 않고 각자 구현하고 싶은 부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팀 프로젝트가 끝난 후 팀원들이 너무 좋고 잘 맞는 분들이지만 매 프로젝트마다 조원들이 바뀌는 형식이라 영 아쉬운 마음에 ppt를 만들어서 노션 팀스페이스에 올려놓았다. 프로젝트 진행 내내 재밌고 좋은 마음으로 했던 프로젝트라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각자 실력을 키워서 프로젝트를 해보자고 기원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사실 중간에는 조율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이되고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계속 들어서 힘들었지만 팀원분들이 북돋아주시려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뿌듯했고 앞으로 실력을 더 키워서 나중에 팀장을 다시 맡는다면 팀원들이 빠짐없이 각자 역할을 맡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맡고싶고 서로 도와주며 팀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
- 개선하고 싶은 점 : 백엔드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구현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낀 프로젝트기도 했다. 로그인과 회원가입기능을 구현하고 싶어서 노력했지만 시간이 부족할 것을 깨닫고 구현하진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또한 나는 개념을 조금 더 탄탄히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여러가지로 검색을 한 뒤 나에게 맞는 방법은 개발관련 도서를 구매해서 전체적인 실력을 기초부터 다져보고 싶었다. 개발 관련 서적을 추천 받아서 구매를 하게되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